- 화면제공 : @guiamiamivip
-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 인근 (2023. 8. 28)
- 동체가 꺾이고 불이 붙은 소방 구조 헬기
- 긴급 구조 위해 이동하던 중 문제 생겨
- 출동 직후 기체에 화재 발생한 듯
- 바닷가 주택 지붕에 추락한 헬기
- 탑승자 3명 중 1명 사망
- 19년 경력의 50세 소방 구조 대원
- 구조대원 2명은 가벼운 부상만 입어
[그레고리 토니 / 브로워드 카운티 보안관 : 다행히 두 사람은 스스로 기어 나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수 있었습니다. 두 명 모두 지금 병원에 있습니다. 가벼운 부상을 입기는 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회복할 수 있을 겁니다.]
- 화면제공 : WPLG-TV
- 집 근처에 있던 여성 1명도 사망
- 긴박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 탑승자들
[그레고리 토니 / 브로워드 카운티 보안관 : 대원들은 8시 41분쯤 전화를 받고 1분 내로 헬기로 출동했습니다. 2분이 안 지나서 비상 상황임을 알리고 조난 신호를 보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대원들은 소방서에 연락해 자신들이 불시착한다고 알리고 소방대원들에게 현장에 가서 주민들을 구하라고 전했습니다.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있었던 남녀 항공 구조대원들의 인품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을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인품에 대해 무슨 얘기를 하겠습니까?]
- 화면제공 : Aaron Deckard
- 구성 방병삼
#주택_지붕에_추락한_미국_소방_구조_헬기
YTN 방병삼 (bangb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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